Camouflage 31_Acryilc on Canvas_116.8X91cm_2021
Camouflage 32_Acryilc on Canvas_116.8X91cm_2021
Camouflage 41_480x230cm_Arcylic on Canvas_2021
Camouflage 44_Acryilc on Canvas_116.8X91cm_2021
Camouflage 45_Acryilc on Canvas_90.9X72.7cm_2022
Camouflage 46_Acryilc on Canvas_90.9X72.7cm_2022
Camouflage 47_Acryilc on Canvas_90.9X72.7cm_2022
Camouflage 48_Acryilc on Canvas_90.9X72.7cm_2022
Camouflage 49 Acryilc on Canvas 90.9X72.7cm_2022
Camouflage 50_Acryilc on Canvas_90.9X72.7cm_2022
Camouflage 51_Acryilc on Canvas_90.9X72.7cm_2022
Camouflage 52_Acryilc on Canvas_90.9X72.7xm_2022
Camouflage 53_Acryilc on Canvas_90.9X72.7cm_2022
Show up 30-1_Mixied media on wood_50x50cm_2021
Show up 30-2_Mixied media on wood_50x50cm_2021
Show up 31-2_Mixied media on wood_60.6x60.6cm_2021
Show up 33-1_Mixied media on wood_45.5x45.5cm_2022
Show up 33-2_Mixied media on wood_45.5x45.5cm_2022
Show up 33-3_Mixied media on wood_45.5x45.5cm_2022
C. V
김도훈 Dohoon KIM
학 력
2018 수원대학교 조형예술학부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2022
BLUE (올미아트스페이스, 서울)
2021
Camouflage mini (malong 197 용산,서울)
Camouflage (갤러리다온, 서울)
2020
RELATIONSHIP, keumsan window gallery (금산갤러리, 서울)
올미 아트스페이스 신진작가 개인전 (올미 아트스페이스, 서울)
2019
Rule – 각자 자신만의 규칙 이 존재한다. 경기문화재단 (갤러리 미담, 안양)
예술로 빛나다: Digital Gallery <Art N Work> (주안역, 인천)
김도훈 개인전 <Art N Work> (현대 BS&C, 서울)
ARTISTY 레지던시 개인전 (㈜이너트론, 인천)
프로젝트 및 해외전시
2021
ASIA HOTEL ART FAIR SEOUL 금산갤러리 (NINE TREE PREMIER HOTEL 인사동, 서울)
심야갤러리 X 네이버 쇼핑 라이브 (Malong 197 용산, 서울)
International Hotel Art Fair 금산갤러리 (호텔 인터불고, 대구)
Malong 197 art market x 박기웅의 CultureLive (Malong 197 강남, 서울)
Des musses art market (Malong 197 강남, 서울)
ASIA HOTEL ART FAIR Busan 금산갤러리 (PARK HYATT BUSAN,BEXCO, 부산)
안산문화재단,빛이들어올때展 전시기획 참여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안산)
PLAS 조형아트서울 갤러리다온 (Coex, 서울)
BAMA 부산화랑아트페어 금산갤러리 (BEXCO, 부산)
화랑미술제 금산갤러리 (Coex, 서울)
2020
Urban Break Art Asia 금산갤러리 (Coex, 서울)
ASIA HOTEL ART FAIR SEOUL 금산갤러리 (NINE TREE PREMIER HOTEL 인사동, 서울)
The New Normal (K&P Gallery, New York)
K Auction 프리미엄 온라인 미술품 경매 참여 (신사동 케이옥션 경매장, 서울)
Spectrum Cube (K&P Gallery, New York)
IMVELY X 김도훈 Collaboration (임블리 플래그쉽 스토어, 서울
단체전
2021
Project B Side : Metropolitan (아람누리 갤러리, 고양)
그림시장 (갤러리이오, 서울)
YOUNG ARTISTS 젊은작가 특별展 (금산갤러리, 서울)
모먼아트 프로젝트, 먼저보기 (연남 경암소극장, 서울)
2020
색의형태 lll (강북삼성병원, 서울)
구룡포예술공장 상설展 (구룡포 예술공장 ,포항)
색의 형태 II – 색채 공감展 (고양시 청취다방 갤러리, 고양)
색의 형태 l – 뉴욕 전시 참여작가 귀국展 (고양시 청취다방 갤러리, 고양)
WONDER KIDDY (갤러리 다온, 서울)
2019
안산문화재단,<청년문화축제 동고동락> (중앙역, 안산)
ARTISTY 레지던시 단체전 (㈜이너트론, 인천)
MIDGARD: From the Outside (갤러리 다온, 서울)
레시던시
2022 MALONG 197 ART SQUAT 2기 입주작가 (강남, 서울)
2021 MALONG 197 ART SQUAT 1기 입주작가 (용산, 서울)
2018 ~ 2019 ARTISTY Residency 1기 입주작가 (인천, 송도)
소장처
㈜이너트론, Kim and Chang 법률사무소
㈜도서출판 한국헤르만헤세, 고려대학교
작가 노트 (작품설명)
나는 인간관계에 대한 감정을 관찰한다. 서로를 속이기도 하고, 감추기도 하며 그대로 드러날 때도 있다. 우리가 느끼는 모든 감정은 때에 따라 형태가 변하는
점에 주목했다. 작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이 우선시 되는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이기적인 감정을 되돌아보았으면 한다.
작업의 시작을 복기해 보면 내 청소년, 청년기에 가족 중 일부는 가족 구성원 역할을 하는 척만 하는 위선자였고, 그런 무책임한 모습을 보며, 세상 사람들에 대한 분노와
증오로만 가득해 있었다. 그래서 내 주변인들에게 화가 가득한 사람이었고, 스스로 내 삶을 깎아내리는 바보였다. 그런 미숙한 시간을 겪으며 나서 어느 순간, 탓만 하고
살아간다면 나 또한 무책임한 사람, 무책임한 어른으로 살게 분명하였다.
그래서 스스로를 내려놓게 되었고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관계에 대한 시리즈 작업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세상에 실수라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가족이라는 울타리 만큼은 전부 스스로의 선택이다. “사회생활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다.”는 것은 변명일 뿐이다.
Cover up(가리다), Show up(드러내다), Greed(욕심), Rule(규칙), Camouflage(위장) 라는 주제의 5가지 이야기로 시리즈 작업을 진행 중이다. 처음에는 경제적 여건
때문에 시멘트를 발견했는데, 이 재료가 액상에 가까운 상태에서 단단한 고체가 되어가는 모습이 마치 내 삶을 통해 내가 변해가는 모습과 닮아 있다 여겨졌다.
그게 큰 매력으로 다가와 계속 사용하게 되었고, 작가의 정체성이 되었으며, 특히 Cover up(가리다), Show up(드러내다)는 이 재료로 더욱 작품의 의미를
잘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22년을 기준으로 Show up(드러내다), Camouflage(위장) 이 두 가지 시리즈 작업에 집중적으로 작업하고 있다.
Cover Up SERIES
Cover up의 볼륨감 있는 Texture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 속에 생기는 나의 감정을 나타낸다. 그리고 Texture 위의 면(사각형 도형)은 우리 사람들이 만들어낸 법, 규칙, 룰 (암묵적인 룰)을 의미한다. 내가 생각하는 우리들만의 법규 혹은 암묵적인 규칙들은 틀에 박혀있기에 딱딱한 이미지를 가진다. 때문에 그것을 사각형 틀로 대변하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간관계 속에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고 생활한다. 그러나 우리들만의 룰 때문에 좋고 싫음에 확실하게 감정을 드러낼 수 없을 때가 분명히 있다. Cover up 시리즈는 우리만의 규칙 때문에 감정을 숨기는 우리의 감정의 모습을 이야기한다.
Show Up SERIES
Cover up 과 반대의 이야기를 가지며, 감정이라는 Texture 위에 색 면을 없애는 표현하였다. 우리들의 규칙 때문에 감정을 숨기지 말고 우리의 감정을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는 의미의 작업이다. 표현기법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안쪽 색감이 보일 수 있도록 마지막 색상을 긁어내어 흐릿하게 드러날 수 있도록 표현하였다. 시각적으로 형태는 어려울 수 있으나 표현적으로는 직설적인 표현 방법을 구사하려 노력하였다.
색감의 변화가 있는 시리즈이며 항상 진행 중인 시리즈이다. 첫 작업들은 무채색 계열을 사용하였으며, 그다음 순으로 붉은 계열 그리고 파란 색감 등 으로 작업하였으며, 2022년부터의 색상은 오방색으로 작업할 계획이다. 색감을 시즌별로 나누는 이유는 show up 시리즈에 대한 애착이며, 내가 색상에 대한 연구를 하고 싶어서이다. 또한, 오방색을 기반으로 작업을 하려는 이유는 한국작가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한국작가이다 그래서 가장 한국 다운 색상은 오방 색상이라고 생각하여 작업하고 있다.
Camouflage SERIES
이기적인 우리들은 늘 거짓으로 위장한다. 나 또한 그런 인간이다.
사람들은 거짓과 위선에 질려 하지만, 그 상처를 우리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주고 있다. 마치 상대방을 위한 척 행동하지만 모두 자신을 위한 행동일 뿐이다. 어두운 톤의 색감에서 밝은 톤의 중첩과 터치는, 거짓과 위선을 계속하여 덮으려는 모습으로 담아내었다. 어두운 색감을 전부 가릴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난다 하여도 위선과 거짓은 절대 가려지지 않음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싶어 그러한 표현기법을 사용하였다.
바다와 강에서 주변 관계의 감정을 억누르고 생각한다, 또한 영감을 받아 푸른 계열의 색감을 많이 표현한다. 그러다 문뜩 물고기들의 색감, 윤슬을 발견하고 camouflage 작업에 녹여 표현하고자 현재의 색감을 구사 중이다.